음식점 대표 살인 사건...한달전 몰래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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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 피의자가 한달 전쯤에 피해자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직접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이달 초 집 비밀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택배 기사로 위장해 현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피의자들 간의 금전 거래 내역 등을 파악한 경찰은 계획적인 청부 살인에 무게를 두고 막바지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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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 피의자가 한달 전쯤에 피해자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직접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이달 초 집 비밀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택배 기사로 위장해 현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피의자들 간의 금전 거래 내역 등을 파악한 경찰은 계획적인 청부 살인에 무게를 두고 막바지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레(28) 구속된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또 내일(27)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피의자들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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