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주민 사면 복권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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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국무회의에서 연말 특사명단이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 복권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2019년 3·1절 특별사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네차례에 걸쳐 강정마을 주민 41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이 이뤄졌고 제주자치도와 도의회는 남아있는 212명에 대해 사면·복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강정지역 주민 공동체회복지원회를 열고 신임 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내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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