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뿐인 패배…삼성생명, 부상으로 이주연·키아나 잃고 경기도 졌다 [SS용인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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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선수 2명을 부상으로 잃고, 경기에서도 졌다.
잃은 게 너무 많은 경기였다.
1쿼터에서 6분30초를 뛰며 5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주연이기에 삼성생명에겐 악재였다.
김단비는 다행히 4쿼터부터 다시 경기를 뛰게 됐지만, 키아나는 무릎을 붙잡고 비명을 지르며 일어서지 못해 들것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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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우리은행을 만나 60-72로 패했다.
리그 1위를 달리는 우리은행은 12연승을 기록 중이다. 적수가 없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리그 2위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변수는 ‘부상’이었다.
우리은행 김단비와 리바운드 싸움 도중 머리를 부딪히며 충돌했는데 일어서지 못했다. 김단비는 다행히 4쿼터부터 다시 경기를 뛰게 됐지만, 키아나는 무릎을 붙잡고 비명을 지르며 일어서지 못해 들것에 실려갔다. 키아나는 이날 15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던 중이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삼성생명이 힘을 냈다. 22점 차이나던 경기를 4쿼터 막판 8점 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점수를 끝까지 지켰고, 결국 13연승을 질주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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