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지역, 현장 맞춤형 정비 추진

2022. 12.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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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 총 452건 위험요인 확인-

임보라 기자>

행정안전부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비를 추진합니다.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0월, 65세 이상 유동인구 전통시장 위치 등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분석해 선정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는데요.

점검 결과,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보행공간 확충, 노후 안전표지 보수 등 개선 필요사항이 확인됐습니다.

행안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을 마무리하도록 하고 중장기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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