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돌아왔다… EPL 경기 선발 출격
김민기 기자 2022. 12. 26. 20:42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안면 수술 후 첫 리그 출전이다.
손흥민은 26일 오후 9시 30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렌트퍼드와의 17라운드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 기간 이후 다시 열리는 첫 리그 경기로, 토트넘은 4위(9승2무4패)에 올라 있다.
앞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지난 4주간 월드컵에 가지 않고 훈련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더 좋다. 다른 한 쪽에는 월드컵에 출전한, 정상이 아닌 선수들이 있다”고 밝혔고, 영국 현지 매체들도 “콘테 감독이 모든 월드컵 스타들을 쉬게 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결국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택했다. 주장 위고 요리스를 대신해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잉글랜드 골잡이 해리 케인이 주장 완장을 찬다. 이반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등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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