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EPL 재개, 브렌트포드전 라인업

김재민 2022. 12. 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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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의 월드컵 휴식기 후 첫 공식전에 선발 출전한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국가대표 차출이 많았던 토트넘은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다.

월드컵 막바지까지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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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의 월드컵 휴식기 후 첫 공식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국가대표 차출이 많았던 토트넘은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다. 월드컵 막바지까지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손흥민 역시 안면골절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전력에서 빠진 선수가 적지 않기에 쉴 틈은 없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데얀 클루셉스키, 해리 케인과 삼각 편대를 이룬다.

양쪽 측면에는 맷 도허티와 함께 월드컵 3, 4위전까지 치르고 돌아온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이반 페리시치가 나선다. 이번 시즌 백업 자원이었던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레이저 포스터가 프랑스 국가대표 위고 요리스를 대신한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발 라인업

프레이저 포스터 - 자펫 탕강가,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 맷 도허티,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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