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2. 12. 26. 20:34
“북 무인기 서울 상공까지 침범”
오늘 오전 북한의 무인기 5대가 군사 분계선을 넘어와 5년 만에 우리 영공을 침범했습니다. 인천과 경기는 물론 서울 북부의 민가 상공까지 내려왔는데 육안으로도 식별됐습니다.
군, 100여 발 사격에도 격추 실패
북한 무인기는 군사분계선 이북에서 최초로 항적이 포착됐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관포 100여 발을 쏘고도 무인기 격추에 실패했고, 한 대는 다시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단독] ‘피격 정황’ 보고받고도 9시간 미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시신 소각 추정 첩보를 보고 받고도 추가 분석을 지시해 대통령에게 늑장 보고를 했던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단독] ‘정보 경찰’ 문자메시지 봤더니
이태원 참사 이후 정보 경찰의 고위 간부들이 경찰 배치와 대응 미흡으로 책임론이 번질 것을 우려해 문자를 주고 받고 보고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뇌까지 침투’ 파울러자유아메바 국내 첫 확인
태국에 체류했던 50대 남성이 뇌수막염 증상으로 치료를 받다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뇌까지 침투해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파울러자유아메바가 검출됐는데 국내 첫 감염 사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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