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식당’ 강성연, 마지막 작품 활동 2년 전 “연기가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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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줄 서는 식당'을 뜨겁게 달궜다.
26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선 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 탐방을 함께했다.
강성연의 등장에 '줄 식당' 출연자들은 "보보다"라며 반색했다.
과거 '보보'로 가수 활동을 했던 강성연은 히트곡 '늦은 후회'를 노래하며 출연자들을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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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성연이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줄 서는 식당’을 뜨겁게 달궜다.
26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선 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 탐방을 함께했다.
강성연의 등장에 ‘줄 식당’ 출연자들은 “보보다”라며 반색했다. 과거 ‘보보’로 가수 활동을 했던 강성연은 히트곡 ‘늦은 후회’를 노래하며 출연자들을 환호케 했다.
이날 ‘줄 식당’ 첫 메뉴는 바로 백숙. 이에 강성연은 “마침 몸보신이 필요한 시기였다”면서 “난 늘 연기에 굶주려 있다. 툭 치면 나온다. 너무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열정을 터뜨렸다. 강성연의 마지막 연기 활동은 지난 2020년 방영된 MBN ‘미쓰리는 알고 있다’다.
이어 본격 먹방에 나선 그는 누룽지 백숙에서 닭볶음탕, 닭 탕수육까지 쉼 없는 먹방으로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한편 두 번째 ‘줄 식당’은 정통시장 안에 위치한 장어집이다. 웨이팅에 앞선 시장투어에 강성연은 “시장만 오면 에너지가 넘친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시장에서 꼭 사는 재료가 있나?”라는 질문엔 “무조건 참기름, 들기름이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살림9단의 면면을 뽐냈다.
이어 장어 먹방에 나선 강성연은 한 입 가득 장어 쌈을 먹곤 “장어를 먹을 때 성공했음을 느낀다는 것에 공감한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줄 서는 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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