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리버풀 영입전 선두"…406억으로 1월 이적 시장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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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의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27)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슈크리니아르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슈크리니아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뻔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슈크리니아르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다른 팀의 제안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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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터 밀란의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27)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슈크리니아르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슈크리니아르와 계약을 원한다. 이들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인터 밀란이 새로운 계약으로 슈크리니아르를 묶길 원한다. 그의 계약은 2022-23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90min'은 "슈크리니아르가 다시 토트넘과 연결됐다.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서 3000만 유로(약 406억 원)로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토트넘과 리버풀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구단이 영입전에 참여하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2017-18시즌부터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슈크리니아르는 187cm의 큰 신장으로 활동량이 훌륭한 수비수다. 탄탄한 수비와 확실한 몸싸움으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편이다. 패스도 준수해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 안정감 있는 센터백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매 시즌 영향력을 드러낸 슈크리니아르는 올 시즌에도 총 21경기 중 19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계약 종료를 앞둔 그에게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실제로 그는 여름 이적 시장서 이적 가능성이 컸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슈크리니아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뻔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슈크리니아르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다른 팀의 제안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팀토크'는 "현재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은 슈크리니아르가 떠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를 새로운 계약으로 묶는 시도는 지금까지 성공적이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항상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제 모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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