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한파 계속…내일 세종·충남 ‘탁한 공기’

KBS 지역국 2022. 12.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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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어느덧 올해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는데요.

이번 한 주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도 영하 7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요.

모레 낮, 또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 후반까지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세종은 종일, 충남은 오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공주와 계룡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세종은 영하 10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논산이 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11도, 한낮에는 서산이 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영하 11도, 낮 기온은 부여가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2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우리 지역 곳곳에 눈이 오겠고요.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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