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내년 영일만대교 건설 실시 설계비 확보 외
[KBS 대구]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한 내년도 국비가 50억 원 확보됐습니다.
포항시는 영일만대교 건설 실시설계비 50억 원이 확보됐고, 한국도로공사 투입 예산까지 합치면 모두 110억 원의 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이번 예산으로 실시설계 발주가 충분해 내년 하반기부터 1년 6개월 동안 설계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일만대교 건설 노선 결정은 아직 국방부와 논의중 입니다.
포항, 군 비행·사격장 소음 피해 보상 접수
포항시가 내년 1월 2일부터 2달간 군용 비행장와 군 사격장 운영에 따른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합니다.
이번 피해 보상금 신청에 대한 지급 결정은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또 내년 5월 31일까지 보상금 지급 대상자에게 결과가 통보됩니다.
한편 군 소음 보상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한 보상금 접수 결과 신청된 4천34건 가운데 3천765건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석호 前 국회의원, 자유총연맹 총재 선임
지역 정치인 강석호 전 국회의원이 한국자유총연맹 신임 총재로 선임됐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최근 임시 총회를 열어 대의원 추대 방식으로 강 전 의원을 제21대 총재로 선임했습니다.
강석호 신임 총재는 포항 출신으로 영덕과 울진 등의 지역구에서 18대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호미곶 해녀 조명 ‘바다가 보물이라’ 책 발간
경상북도와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가 포항 호미곶 지역 해녀의 삶을 조명하고, 관련 음식 문화를 보전, 전승하기 위해 '바다가 보물이라'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박찬일 셰프와 김수정 사진 작가가 만들었으며, 20여 명의 호미곶 해녀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보고 느끼면서 그들의 애환과 눈물을 담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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