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SON 빼닮은 흐비차 영입해야" 英 매체, 수치로 증명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그런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언급됐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26일(한국시간) "뉴캐슬은 흐비차와 계약해야 한다. 흐비차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스타일이 많이 닮았다"라고 전했다.

흐비차는 올 시즌을 앞두고 루빈 카잔을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2022/2023시즌 김민재와 함께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입생으로 꼽혔고 '제 2의 마라도나'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무패 행진엔 흐비차의 활약 덕이 컸다.

당연히 흐비차를 지켜보는 눈이 많아졌다. 신흥 갑부 구단 뉴캐슬도 흐비차 영입에 나섰다. '풋볼 팬캐스트'는 "뉴캐슬이 흐비차를 영입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도 손흥민을 예로 들어 흐비차 영입에 나서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매체는 "흐비차는 페널티박스 밖 득점력이 상위 6%다. 손흥민은 상위 4%다. 경기 당 키 패스 개수도 비슷하다. 손흥민은 2.2개, 흐비차는 1.9개다"라면서 "흐비차는 손흥민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손흥민은 오랫동안 뉴캐슬을 괴롭혀왔다. 뉴캐슬은 조지아 마법사와의 계약을 주요 목표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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