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청주시 ‘제설 대응’ 미흡” 외

KBS 지역국 2022. 12.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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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이달 초 청주에서 빚어진 출근길 대란에서 실제 청주시의 제설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청북도의 감찰 결과 청주시가 기상 특보 이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제설 등 관련 근무 기준을 세우지 않았고, 자동 염수 분사 장치의 3분의 1가량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 “새해맞이 희망축제 열지 않기로”

해마다 12월 31일 밤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던 '새해맞이 희망축제'가 올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 감염과 안전 등의 문제로 천년 대종 타종 행사 등 새해맞이 축제를 3년 연속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교육청, 교권침해 대응 ‘교원119’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교권 침해 대응을 돕는 교원 119 창구를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교직원 소통 메신저에 관련 아이콘을 만들어 교육 활동 침해 사안을 접수하고 관련 상담과 대응 방안,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국정 농단’ 최서원 1개월 형 집행 정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최서원 씨가 허리 수술을 위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일시 석방됩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늘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최 씨의 석방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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