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 전략반`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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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합동 '디지털 전략반'의 첫 회의를 26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략반'은 지난 9월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범정부 협의체다.
'디지털 전략반'은 과기정통부 장관을 반장으로 하여 관계부처 1급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전략반'의 배경과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각 부처별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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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합동 '디지털 전략반'의 첫 회의를 26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략반'은 지난 9월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범정부 협의체다. 지난 11월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구성하기로 확정된 바 있다.
'디지털 전략반'은 과기정통부 장관을 반장으로 하여 관계부처 1급으로 구성된다. 반기별로 운영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부처별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상 애로사항 및 협업 필요사항 등을 논의, 그 결과를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필요시에는 '디지털 전략 실무TF'를 통해 속도감 있게 세부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전략반'의 배경과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각 부처별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략반'을 구심점 삼아 국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국제 사회에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전 세계는 지금 디지털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으로 확산되며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심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세계에 모범이 되는 디지털 경제·사회를 구현하고, 국제사회의 논의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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