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김규선 사고 사주한 반효정에 분노→목 조르기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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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김규선이 친딸임을 알았다.
2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유지호(오창석)가 설유경(장서희)에게 정혜수(김규선)가 정미소임을 밝혔다.
이날 유지호는 설유경에게 주세영(한지완)이 아닌 정혜수가 정미소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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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김규선이 친딸임을 알았다.
2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유지호(오창석)가 설유경(장서희)에게 정혜수(김규선)가 정미소임을 밝혔다.
이날 유지호는 설유경에게 주세영(한지완)이 아닌 정혜수가 정미소임을 밝힌다. 그는 “제가 알고 있는 장모님의 과거, 그리고 정혜수가 친딸이라는 사실까지 묻어드리겠다”고 하며 자신이 3년 전 정혜수의 사고와 관련 있다는 것을 묻으라고 협박한다.
고성재(김시헌)를 통해 정혜수가 정미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설유경은 마현덕(반효정)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결과지를 바꿔치기했다고 사죄하는 고성재에게 “자식으로서 역할 다 했으니 무릎 꿇지 마. 앞으로 내 인생에서 빠져. 그동안 고마웠다”고 한다.
주세영을 위해 유지호와 강한별(권단아)를 뺏고 억울한 옥살이를 시킨 것에 대한 후회의 눈물을 흘린 설유경은 마현덕을 찾아가고 “등잔 밑이 어두워도 이리 어두울 수야. 돌고 돌아 30년이 다 된 지금에야 진짜 핏줄을 알아봐?”라고 비아냥대며 천하가를 지키기 위해 정혜수와 주세영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꿔치기했다고 하는 마현덕의 말에 분노한다. 설유경은 마현덕의 목을 조르며 “그래서 미소를 화재로 죽게 하려고 했어? 그걸로 모자라 유지호 시켜서 또다시 해치려고 했어? 당신은 짐승만도 못한 악마. 내 딸을 두 번이나 죽이려고 해? 내가 오늘 당신 죽일 거야. 죽어!”라고 소리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후회한다고 니가 한 짓이 사라지진 않는다 유경아”, “마현덕도 소름 끼친다”, “현 유지호 구 강지호 무섭다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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