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관광산업 활성화에 종교 문화유산 활용을”
서승신 2022. 12. 26. 19:58
[KBS 전주]전북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군에 흩어져 있는 종교 문화 유산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연구회는 최종 용역 보고회를 통해 전북에는 천주교와 유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등 다양한 종교의 문화 유산이 산재해 있지만 이해와 관심 부족으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잠재력 있는 문화 유산을 성지화하고 연계해, 관광 전략 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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