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송혜교 보고 얼마나 놀랐으면…"도망칠까?"

정빛 2022. 12. 26.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훈이 뜻밖의 곳에서 송혜교를 만났다.

박성훈은 26일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온다. 도망칠까?"라고 했다.

택시 위치에 송혜교 사진이 나와 웃음을 산다.

이는 택시 앱의 마케팅 수단으로, 택시 기사의 위치를 송혜교 주연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미지로 홍보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혜교(왼쪽), 박성훈.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성훈이 뜻밖의 곳에서 송혜교를 만났다.

박성훈은 26일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온다. 도망칠까?"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택시 앱의 캡처본이 담겨 있다. 택시 위치에 송혜교 사진이 나와 웃음을 산다. 이는 택시 앱의 마케팅 수단으로, 택시 기사의 위치를 송혜교 주연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미지로 홍보한 것이다.

송혜교와 함께 '더 글로리'에 출연하는 박성훈도 송혜교와의 의외의 만남에 놀란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극 중 송혜교가 맡은 역할인 문동은을 언급, 센스를 더해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할을 맡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