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천년사 편찬위 “다음 달 고대사 논란 입장 표명”
서윤덕 2022. 12. 26. 19:51
[KBS 전주]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회가 최근 불거진 재검증 논란에 대해 공식 의견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편찬위는 최근 긴급회의를 열어 전라도 천년사에 나오는 '기문'과 '반파' 등의 표현이 식민사관에 근거한 것이라는 시민단체 주장에 전라북도가 대응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다음 달 안에 전체회의를 열어 견해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한편, 역사 왜곡을 주장하는 시민단체는 전북도청에서 재검증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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