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천하家 적통 김규선에 본성 드러냈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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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에서 오창석이 전 연인 김규선에 본성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에 정혜수(김규선 분)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분노했다.
한편 정혜수는 강지호가 자신을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설유경은 마현덕(반효정 분)을 통해 친딸 정혜수가 주세영과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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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에 정혜수(김규선 분)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분노했다.
이날 설유경은 강지호에 "가짜 손자인 유지호가 내 딸을 발판으로 천하가를 움켜쥐려고 했겠지"라며 강지호의 속셈을 알아챘다. 강지호는 "네. 제가 오죽하면 적통을 제거하고 싶어 하겠습니까"라며 인정했다. 설유경은 "가짜 주제에 진짜 노릇을 하려고 했다?"라며 분노했다.
강지호는 "정미소. 그게 바로 너 정혜수니까"라고 말했다. 정혜수는 "그걸 네가 어떻게"라며 당황했다. 정혜수는 "언제부터 안거야? 그게 내가 죽어야 할 이유라도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네가 진짜면 주세영(한지완 분)이 가짜라는 거잖아"라고 전했다. 강지호는 "진작 좀 말하지 그랬어. 너 버리고 주세영한테 갔을 리 없었을 거 아니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정혜수는 "너라는 인간 정말 무섭다"라며 실망했다. 강지호는 "난 중간자 역할을 했을 뿐이야"라며 설유경의 지시였다고 거짓말했다.
한편 설유경은 마현덕(반효정 분)을 통해 친딸 정혜수가 주세영과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유경은 마현덕에 "당신은 짐승만도 못한 악마 죽어 죽어 이 악마"라며 목을 졸랐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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