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강추위 계속…내일 중부 초미세먼지↑

김규리 2022. 12. 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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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주에도 강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영상권이지만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는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눈이 얼어있는 곳이 많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먼지가 남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가끔 끼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계속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6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도, 대구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 한때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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