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자산운용,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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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자산운용은 영남권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바로자산운용은 지난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LH토지주택연구원 국토도시연구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 스마트공정공학연구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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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바로자산운용은 영남권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바로자산운용은 지난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LH토지주택연구원 국토도시연구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 스마트공정공학연구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공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 내 유휴지, 휴폐업공장부지 등을 활용하여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사업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이은엽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단장, 한재웅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 교수와 윤기정 바로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5개 협약기관은 미래농업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스마트팜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정제 기술을 적용하여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유남식 바로자산운용 투자운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특화형 디지털·그린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학연이 협력하는 성공적인 협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단지 및 도심 내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함께 청년 스마트팜 창업지원, 취업활로 마련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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