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주연,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큰 부상 우려[SS용인in]
황혜정 2022. 12. 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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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가드 이주연(24)이 부상을 당했다.
이주연은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듯 비명을 질러 좌중을 안타깝게 했다.
이주연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1쿼터에서 6분30초를 뛰며 5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주연이기에 삼성생명에겐 악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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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용인=황혜정기자] 삼성생명 가드 이주연(24)이 부상을 당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우리은행을 만나 경기를 펼쳤다.
1쿼터 막판 삼성생명에 악재가 찾아왔다. 이주연이 공중볼 다툼 중 넘어져 바닥과 충돌했다. 이주연은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듯 비명을 질러 좌중을 안타깝게 했다. 이주연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쿼터에서 6분30초를 뛰며 5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주연이기에 삼성생명에겐 악재였다. 몸놀림이 가벼워 이날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컨디션이었다. 그러나 쓰러진 뒤 일어서지 못했고, 그를 대신해 조수아가 긴급 투입됐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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