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이주호 부총리 비공개 면담…“교원정원 기준 등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교원 정원을 확보하고 학급당 교원정원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육안전시설원에서 이 부총리를 비공개로 만나 교원평가 폐지와 아동학대 사안 처리 매뉴얼 개선, 초등 전일제학교 추진 중단 그리고 연령별 기관 일원화 방식의 유보통합과 만 5세 의무교육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교원 정원을 확보하고 학급당 교원정원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육안전시설원에서 이 부총리를 비공개로 만나 교원평가 폐지와 아동학대 사안 처리 매뉴얼 개선, 초등 전일제학교 추진 중단 그리고 연령별 기관 일원화 방식의 유보통합과 만 5세 의무교육 등을 요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교육부 장관과 전교조 위원장의 면담은 처음입니다.
전교조는 이 부총리가 교원 배치기준을 다시 정립할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전교조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직교사 원상 회복에 대해서는 진실화해위원회 결정문을 확인한 후 전교조, 피해당사자와 만나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교조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합참 “북한 무인기 5대 영공 침범…대응 조치”
- “북 무인기 대응하려다”…공군 비행기 추락, 조종사 탈출
- [속보영상] “북한 무인기 잡아라”…추격 나선 우리 군 전투기
- “한국 기업 돈으로 배상”…피해자 측 “강력 반발”
- 실종 택시기사 5일 만에 ‘옷장 시신’…“음주사고 낸 운전자가 살해”
- 택배기사로 위장…몰카 설치해 집 비밀번호 알아냈다
- 서울 지하철 요금 오르나?…무임수송 국고 지원 무산
-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태국 방문 남성 사망
- 與 “민주, 왜 李와 자폭하나”…野 “尹일가는 치외법권”
- ‘금리급등 여파’…주택대출 갚는데 월 소득 60% 쏟아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