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주중국 솔로몬제도대사 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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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의 존 모파트 푸구이 주중대사가 최근 병으로 사망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소개한 뒤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솔로몬제도 외교장관에게 위로전을 보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대사의 갑작스러운 별세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마오 대변인은 소개했다.
최근 1년여 사이에 중국에서 근무 중이던 각국 대사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몇 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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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솔로몬제도의 존 모파트 푸구이 주중대사가 최근 병으로 사망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소개한 뒤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솔로몬제도 외교장관에게 위로전을 보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대사의 갑작스러운 별세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마오 대변인은 소개했다.
최근 1년여 사이에 중국에서 근무 중이던 각국 대사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몇 건 있었다.
작년 9월에는 얀 헥커 당시 독일 대사가 부임 2주 만에 사망했고 지난 4월에는 호세 산티아고 로마나 당시 필리핀 대사, 8월에는 묘탄페 당시 미얀마 대사가 각각 사망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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