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29 참사 희생자 2차 가해 글 36건 확인‥8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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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0.29 참사 희생자와 유족 관련 '2차 가해' 댓글을 단 피의자 8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악의적인 비방이나 신상정보 유출 등 2차 가해 36건을 확인해, 이 중 피의자 8명을 송치했다"며 "2차 가해성 댓글 553건에 대해 삭제와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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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0.29 참사 희생자와 유족 관련 '2차 가해' 댓글을 단 피의자 8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악의적인 비방이나 신상정보 유출 등 2차 가해 36건을 확인해, 이 중 피의자 8명을 송치했다"며 "2차 가해성 댓글 553건에 대해 삭제와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본부장은 "내 가족, 내 지인이 피해를 입었다면 과연 그럴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악의적 비방글 등 유족을 향한 2차 가해 행위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62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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