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입양한 안내견 '새롬이'와 대통령실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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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오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주요 장·차관급 참모 회의에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하는데 새롬이가 계속 따라와서 결국 집무실까지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며 "윤 대통령은 출근 뒤에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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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오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주요 장·차관급 참모 회의에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하는데 새롬이가 계속 따라와서 결국 집무실까지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며 "윤 대통령은 출근 뒤에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주요 장·차관급 참모들만 참석한 회의실에 새롬이가 돌아다니는 사진들도 추가 공개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분양 당시 은퇴견 담당자가 윤 대통령에게 새롬이가 낯선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며칠만이라도 새롬이를 데리고 따로 잤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그렇게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62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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