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시진핑 이번 주 대화 나눌 것" -타스통신

강민경 기자 2022. 12. 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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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크렘린궁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정상이 직접 만나서 대화할지, 아니면 화상이나 유선 통화를 실시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1일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을 베이징에 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메드베데프 부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중재에 나설 용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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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나 형식은 확인되지 않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중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크렘린궁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정상이 직접 만나서 대화할지, 아니면 화상이나 유선 통화를 실시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타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양국이 적절한 시기에 세부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1일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을 베이징에 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메드베데프 부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중재에 나설 용의를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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