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막말’ 김미나, 내년 2월쯤 징계”
황재락 2022. 12. 26. 19:07
[KBS 창원]이태원 참사 유족들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한 시의회 차원 징계가 내년 2월 이후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간인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내년 1월 13일 시의회 임시회 전에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내년 2월 임시회를 열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를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참 “북한 무인기 수 대 영공 침범, 대응 조치”
- “무인기 대응에 나섰다가”…강원 횡성서 공군 KA-1 추락, 조종사 탈출
- [단독] 강제동원지원재단, 설립 목적에도 ‘피해자 보상’ 명시
-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태국 방문 남성 사망
- [속보영상] “북한 무인기 잡아라”…추격 나선 우리 군 전투기
- 택시기사 살해 뒤 옷장에 숨긴 30대 남성 체포
- 택배기사로 위장…몰카 설치해 집 비밀번호 알아냈다
- 與 “민주, 왜 李와 자폭하나”…野 “尹 일가는 치외법권”
- “‘8명 사상’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화물차 배기구 과열”
- ‘금리급등 여파’…주택대출 갚는데 월 소득 60% 쏟아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