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맨시티 ‘1순위 타깃’ 경쟁 불붙었다…‘20세 월드컵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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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들의 영입 경쟁이 뜨겁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요수코 그바르디올(20, RB라이프치히)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의 이적시장 1순위 영입 목표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도 그바르디올을 영입 1순위로 올려놨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수비력에 감명받았다"라며 "그바르디올과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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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빅클럽들의 영입 경쟁이 뜨겁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요수코 그바르디올(20, RB라이프치히)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의 이적시장 1순위 영입 목표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최고 명문들이 2022 카타르월드컵 스타 모시기에 나섰다.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주전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크로아티아의 3위 달성 핵심 선수로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준수한 수비력과 정확한 발밑으로 빅클럽 스카우터진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크로아티아의 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재능을 입증했다. 모로코와 3위 결정전에서는 헤더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지목됐다.
빅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수비수다. 그바르디올은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에서 46경기를 뛰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여름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그바르디올은 중앙 수비수 영입이 급했던 토트넘 홋스퍼의 주요 영입 목표 중 하나였다. 매체는 “그바르디올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스리백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다. 왼쪽 측면과 중앙 수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정확한 패스까지 가능한 재능”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끝내 라이프치히에 잔류한 그바르디올은 올 시즌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었다.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2022-23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승점 28로 3위에 올라있다.
소속팀 맹활약이 월드컵까지 이어지자, 빅클럽들의 영입 의사가 확고해진 듯하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51) 맨시티 감독도 그바르디올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에 정확한 발밑이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에 들어맞을 것이라는 평가가 따랐다.
경쟁에 불이 붙었다.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도 그바르디올을 영입 1순위로 올려놨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수비력에 감명받았다”라며 “그바르디올과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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