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K-스타월드는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국비)으로 최종 반영돼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는 K-POP 등 세계적인 한류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하남시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용역비 반영은 정부에서도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수도권 및 하남의 입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결과인 만큼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국비)으로 최종 반영돼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하남시가 국가정책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K-스타월드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이현재 시장은 용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규 간사, 이용호 문광위 간사, 기획재정부 경제부총리 및 예산실장, 국회 예결위 등 관련 부처를 수차례 찾아다니며 적극 건의했다. 이는 이현재 시장의 중앙부처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남시는 지난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공동주최 국회 문광위 이용호 간사)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의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K-스타월드 사업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차관, 문광부 1차관 등을 만나 규제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용역비(국비) 반영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현재 시장이 발 벗고 뛰어다닌 결과로, 규제 해소와 더불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는 K-POP 등 세계적인 한류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하남시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용역비 반영은 정부에서도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수도권 및 하남의 입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결과인 만큼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스타월드 프로젝트는 민선8기 하남시 역점사업으로, K-POP 전용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테마파크(마블시티) 등 국제적 한류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3만명의 일자리창출, 연간 관광객 300만명, 2조5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 등으로 국내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北무인기 수대, 南 영공 침범…공군 KA-1 1대 추락
- 피부에 좋다는 ‘호랑이풀’ , 이젠 음식으로 먹는다 [식탐]
- 송중기, 영국여성과 열애中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따뜻한 시선 부탁”
- “의붓딸 성추행” ‘오은영 결혼지옥’에 사흘 만에 민원 4000건 육박
- '재벌집 막내아들' 끝났다…카지노·더글로리, ‘제2의 막내아들’ 되나 [투자360]
- “아프니까 사장 진짜 안할래요”…줄줄이 문닫는 ‘사장님들’
- [영상] 미모가 학벌 위조 증거? 옥스포드 졸업생 “셀카 올리면 공부 못하냐” [나우,어스]
- “아이폰→삼성폰 바꾸면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삼성, 파격 광고
- ‘송혜교 귀걸이’ 함부로 쓰면 거액 배상…법무부, ‘퍼블리시티권’ 입법화
- “벌레인 줄 알았다” 기둥타고 오르는 ‘이놈?’…세계 최고 속도 한국 ‘스파이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