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PK, 테슬라 CEO보다 먼저 화성 도착? SON은 오페라의 유령

반진혁 2022. 12. 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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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에 대해서는 "11명의 선수가 월드컵에 참가했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썼고 오페라의 유령 같았다"고 조명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과 케인은 지쳤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기다리고 있다. 구토가 있을 수 있다"며 월드컵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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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26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을 조명하면서 관련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트넘에 대해서는 “11명의 선수가 월드컵에 참가했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썼고 오페라의 유령 같았다”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케인의 페널티킥은 일론 머스크보다 먼저 화성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픈 기억을 꺼냈다.

이와 함께 “손흥민과 케인은 지쳤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기다리고 있다. 구토가 있을 수 있다”며 월드컵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은 월드컵 꿈을 굽힐 수 없었다. 마스크 투혼으로 일정을 소화해 캡틴으로서 대한민국의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케인은 내심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프랑스와의 혈전에서 2개의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는데 첫 번째는 성공했지만, 두 번째는 허공을 가르면서 고개를 숙였다.

미국 글로벌 IT 기업 테슬라의 CEO 머스크는 인류의 화성 이주라는 야망을 가지고 있는데 페널티킥 실축 상황에서 케인이 허공을 갈랐던 공이 꿈을 이룰 것이라고 꼬집은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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