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이미 14세에 신내림 왔다"..김기수 "정곡 찔러" 소름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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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가 14세에 이미 신내림을 받을 운명이었다는 말에 김기수가 소름 돋은 듯 학창시절 일화를 전했다.
만신은 " 어머니가 터트리지 못해 본인에게도 (신 기운이) 있다 , 이미 14세에 온 신"이라며 "작두를 스무번 더 올라갔어야해 본인도 남과 다른건 안다"고 했고 보살들도 "그냥 날 잡자"고 해 김기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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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김기수가 14세에 이미 신내림을 받을 운명이었다는 말에 김기수가 소름 돋은 듯 학창시절 일화를 전했다.
21일 베짱이 에ㅓ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첫방송 김기수vs만신들 떠도는 루머의 진실! 그리고 신내림!?
#시대의대만신들 시즌4(EP.1)(만신들연락처)'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됐다.
이날 개그맨에서 뷰티크레이터로 변신한 김기수가 등장, 그에게 "상남자 기운이 있다"며 특히 노래와 댄스 쪽 한다고 했다. 이에 김기수는 "소름 돋았다"며 "제가 개그맨 출신이지만 뮤지컬, 연극도 한다"고 했다. 또 달러의 기운도 느꼈다는 말에 그는 "영험하시다 동남아 쪽 뷰티선생님으로 코로나 전 외화를 받았다"며 놀라워했다.
김기수는 "사실 2~3년 전 무언가 마음 한켠 꼬인느낌 분출이 안 되고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이에 만신들은 "사주자체가 무당사주, 몸 속에 신의 기운이 있어 근데 그냥 좋아하는 일 위해 신의 말 무시하고 산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수는 "느끼거나 보인게 없다"고 하자 한 만신은 "거짓말 하고 있다 신을 모르는 척하는 거에 열받는다, 신의 풍파가 있는 집"이라 말했다. 특히 김기수 어머니가 보살 사주라는 것. 만신은 " 어머니가 터트리지 못해 본인에게도 (신 기운이) 있다 , 이미 14세에 온 신"이라며 "작두를 스무번 더 올라갔어야해 본인도 남과 다른건 안다"고 했고 보살들도 "그냥 날 잡자"고 해 김기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기수는 "정곡을 찔렀다 방송에서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 울분이 터져서 화병이 났다"며 "코피가 5일에 한 번 멈추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만신들은 "그게 울화병"이라며 "이미 예전부터 신의 기운이 터졌다 울화병도 신 표출 증상 중 하나 , 본인은 자기가 사주 틀리다는 걸 안다"고 했다.
이에 김기수는 심각하게 고민하더니 "이런 이야기 하기가 좀 그렇다 어릴 때부터 느끼긴 했다"며 조심스럽게 답하면서 "이상하게 죽을 고비를 느꼈다 갓난 아기때 옥상에서 떨어져 철근에 머리가 꽂혀 목숨을 건졌다, 뇌를 누군가의 보호처럼 막아줬다"고 했다.
또 "고등학생 때 9명에게 묻지마 폭행 당해, 벽돌로 .."라며 "그때 생각하면 소름 돋는다, 날 죽이려 했다 심지어 한 명이 옆에서 구덩이를 팠다 이유없이"라며 충격적인 학창시절을 전했다. 김기수는 자신을 죽이려했던 무리에 대해 "학교내 인기가 있었다, 다른학교 일명 노는 학생들이 나를 기다려 공사장으로 끌고가 폭행 당했다"며 "심지어 머리 기억 못하게 한다고 벽돌로 맞아 근데 누가 올려쳐준 느낌, 0.0001m 들어갔어도 죽었다고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에 만신들은 "김기수에게 수호신이 있다"며 입을 모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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