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2022년 ‘글꽃숲’ 활동 종료

녹색교육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동양생명 후원으로 진행된 2022년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이하 글꽃숲) 활동이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글꽃숲은 최종 선정된 5개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지역의 인근 숲을 활용하는 활동으로 숲 친구 사귀기, 숲속 낭독, 모든 것이 시가 돼요. 등 다채로운 자연 생태 체험을 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느낀 모든 것들을 글로 표현해 가며 생태 감수성을 키워내는 녹색교육센터의 미래세대 녹색교육 복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83명)과 함께 글꽃숲 활동으로 평일글꽃숲 9차시, 토요글꽃숲 8차시를 진행했다.

녹색교육센터 심정은 활동가는 “자연을 깊이 있게 관찰하고 꾸준히 글쓰기를 하는 것은 아동들의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나게 함으로써 아동의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돌봄의 부재를 겪는 아동들의 긍정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녹색교육센터는 1년간의 글꽃숲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지은 시를 모은 글 모음집,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녹색교육센터는 미래세대 환경교육 복지사업으로 △숲생태 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절기 환경 교육 △생태전환교실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교육센터 개요

녹색교육센터는 교육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녹색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환경 교육 전문 단체로 서울시종로구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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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녹색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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