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연예대상 3관왕 "송은이 상복 없다…난 빼줘"

유은비 기자 2022. 12.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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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 대상에서 3관왕을 기록한 김숙이 상복 없다는 말에 반박했다.

지난 25일 김숙은 자신의 SNS에 "연말 되면 주변에서 항상 송은이, 김숙 보고 하는 말 '상복 없다!' 이제 나는 빼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숙은 "상복 없다는 말 쏙 들어가게 분에 넘치는 상 3개 받았다. 우리 땡땡이 실땡이 감사하다. 송은이 상복 없음. 올해의 예능인 상. '갓파더' 조나단과 함께한 베스트 커플상. '홍김동전' 베스트 팀워크상"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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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숙 인스타그램
▲ 출처| 김숙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KBS 연예 대상에서 3관왕을 기록한 김숙이 상복 없다는 말에 반박했다.

지난 25일 김숙은 자신의 SNS에 "연말 되면 주변에서 항상 송은이, 김숙 보고 하는 말 '상복 없다!' 이제 나는 빼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숙은 "상복 없다는 말 쏙 들어가게 분에 넘치는 상 3개 받았다. 우리 땡땡이 실땡이 감사하다. 송은이 상복 없음. 올해의 예능인 상. '갓파더' 조나단과 함께한 베스트 커플상. '홍김동전' 베스트 팀워크상"라고 했다.

이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 문제아들', '아기싱어' 함께한 제작진 출연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을 함께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를 들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김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조나단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김숙은 올해의 예능인상,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으며 3관왕을 기록했다.

올해 김숙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갓파더', '아기싱어'까지 5개의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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