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동권익향상에 32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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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가 향후 5년간 시의 노동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을 목표로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출된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지난 22일 노동계,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순천시 노동권익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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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향후 5년간 시의 노동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을 목표로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기반 산업 노동자부터 취약 노동자까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위해 지역 산업 및 노동환경 실태분석, 노동정책 수요조사, 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 노동계 간담회 등을 거쳐 비전과 세부 사업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지난 22일 노동계,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순천시 노동권익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순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 실현을 위한 3개 분야 8대 정책과제,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329억 원을 투입한다.
순천시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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