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하 현대차 부사장 ‘부산시 명예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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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유 본부장에게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유 본부장은 부산국제모터쇼,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을 통해 부산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유 본부장은 부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남달라,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현대차와의 가교 역할에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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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박형준 시장이 시민증 수여
현대자동차㈜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유 본부장에게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유 본부장은 부산국제모터쇼,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을 통해 부산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지원에도 앞장섰다. 시는 “유 본부장은 부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남달라,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현대차와의 가교 역할에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 명예시민 명함 등을 포함한 시 홍보 기념품과 정기 간행물을 받는다. 시정설명회와 주요 축제·행사에도 초청된다. 부산시 명예시민에는 1966년부터 현재까지 경제·문화·과학 분야에서 277명(내국인 151명, 외국인 23개국 126명)이 선정됐다. 고 신격호 롯데 회장(2000년), 압둘라 귤 튀르키예(옛 터키) 대통령(2010년), 안대희 전 대법관(2005년), 어청수 전 청와대 경호처장(2006년), 거스 히딩크 축구 감독(2003년),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2004년), 가수 조용필(2005년), 영화배우 톰 크루즈(2013년) 등이 대표적이다. 유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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