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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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새롬이가 낯선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며칠만이라도 데리고 따로 잤으면 좋겠다는 은퇴견 담당자 조언에 따라 지난 이틀 동안 새롬이와 함께 잤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24일 6년 동안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새롬이를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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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새롬이가 낯선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며칠만이라도 데리고 따로 잤으면 좋겠다는 은퇴견 담당자 조언에 따라 지난 이틀 동안 새롬이와 함께 잤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늘(26일) 아침 윤 대통령이 출근하는데 새롬이가 계속 따라와 결국 집무실까지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며 출근길 풍경을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근 뒤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했는데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24일 6년 동안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새롬이를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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