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타깃’ 괴물 윙어, 울버햄튼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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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언론 '90MIN'은 26일(한국 시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아마다 트라오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트라오레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브루노 라즈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그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다시 기회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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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괴물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언론 ‘90MIN’은 26일(한국 시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아마다 트라오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이후 트라오레는 울버햄튼으로 돌아왔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그럼에도 트라오레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브루노 라즈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그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다시 기회를 살피고 있다.
토트넘이 지속적으로 그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어 그의 거취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럼 로페테기 감독은 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로페테기 감독은 “우린 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그가 여기에 계속 머물도록 노력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그의 헌신이 크다는 걸 알고 있고 그게 내가 감독으로서 요구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트라오레는 황희찬, 곤살로 게데스, 다니엘 포덴세, 마테우스 쿠나와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 계약 만료를 앞둔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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