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밀실 졸속 협상’탓?
강창광 2022. 12. 26.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4일 새벽 1시께 638조7천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던 국회 본회의장.
늦은 시각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 '밀당'이 이어지면서, 몇몇 의원들은 피곤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과 '차별금지법'(평등법) 등 법안은 여당 쪽 강한 반발 속에서 사실상 해를 넘기게 됐다.
이제라도 남은 회기 동안 이들 법안에 관해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건만, 야속한 국회는 답이 없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토에세이]
지난 24일 새벽 1시께 638조7천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던 국회 본회의장. 늦은 시각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 ‘밀당’이 이어지면서, 몇몇 의원들은 피곤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과 ‘차별금지법’(평등법) 등 법안은 여당 쪽 강한 반발 속에서 사실상 해를 넘기게 됐다. 이제라도 남은 회기 동안 이들 법안에 관해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건만, 야속한 국회는 답이 없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무인기 수대 김포·파주로, 민가 근접 비행…군 격추 시도
- “조세희 선생님, ‘난쏘공’ 공감받지 못하는 곳에서 행복하세요”
- “한국 기업 돈으로 강제동원 보상? 가해자 쏙 뺀 치욕적 방안”
- [속보] 이재명 “검찰 조사에 당당히 임하겠다…일시·방법 협의”
- 분향소서 극적으로 만난 목격자, 엄마가 알던 딸의 마지막은 달랐다
- 인생 2회차 사라져버린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어떠셨어요?
- 윤석열 대통령, 5년 뒤를 생각하라 [성한용 칼럼]
- “월세 재촉하자 중국 쪽서 전화가…” ‘비밀경찰서’ 소문 식당 가보니
- 공공기관 정원 1만2천명 구조조정…신규채용 줄고, 외주화 될 듯
- ‘재벌집’ 송중기 “좋은 만남 중”…‘영국인 열애설’에 교제사실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