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특장차 업체 ㈜가자, 북미 캠핑 시장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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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백구 특장차단지 입주 기업의 캠핑 장비가 캠핑의 본 고장인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가자(대표 전용희)와 미국 특장차기업 27NORTH사 간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캠핑카'에 대한 독점판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제품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캠퍼 박스'로 야외 캠핑에 사용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적재장치에 설치하는 분리형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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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백구 특장차단지 입주 기업의 캠핑 장비가 캠핑의 본 고장인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가자(대표 전용희)와 미국 특장차기업 27NORTH사 간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캠핑카'에 대한 독점판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제품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캠퍼 박스'로 야외 캠핑에 사용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적재장치에 설치하는 분리형 장비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캠퍼박스는 전라북도 자동차연구기관 자동차융합기술원 및 전북테크노파크의 도움과 ㈜가자의 10여년 간의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력이 총동원돼 개발된 제품이다.
수출 물량은 2023년 50대(750만불)로 출발해, 2024년에는 100대(1,500만불), 2025년에는 200대(3,000만불)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유럽 및 호주까지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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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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