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매트리스 구독 서비스 접는다…"시범사업으로 매출 미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이 '한샘몰'(Hanssem Mall) 채널을 통해 시범적으로 전개한 매트리스 구독 서비스를 접는다.
한샘 측은 사업 영역 확장 차원서 매트리스 구독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지만 매트리스 제품 특성상 렌털보다는 일시불 판매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샘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보다 판매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며 "구독 서비스와 별개로 한샘홈케어의 각종 케어 서비스는 공간 중심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시불 판매 적합 판단, 홈케어 서비스 집중"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샘이 '한샘몰'(Hanssem Mall) 채널을 통해 시범적으로 전개한 매트리스 구독 서비스를 접는다.
코웨이가 선점한 중저가 침대 렌털 시장을 공략하려 했으나 단기간 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철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달 가구 구독 서비스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구독 서비스 전용 매트리스 브랜드 '이지(EAZY)8'도 단종했다.
한샘은 기존 구독 서비스 소비자에 대해 계약 기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계약 기간이 끝나면 중단하는 수순이다. 구독 서비스 철수는 지난해 1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9개월 만이다.
한샘 측은 사업 영역 확장 차원서 매트리스 구독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지만 매트리스 제품 특성상 렌털보다는 일시불 판매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시범사업 성격이어서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샘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보다 판매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며 "구독 서비스와 별개로 한샘홈케어의 각종 케어 서비스는 공간 중심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