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1번가 고객지원센터 개소…상인·고객 교류의 장

박석희 기자 2022. 12. 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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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평촌 1번가 연합회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평촌 1번가 고객지원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고객 편의 제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조현과 평촌 1번가 연합회장은 "이번 지원센터 개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안양시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들의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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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1번가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평촌 1번가 연합회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평촌 1번가 고객지원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고객 편의 제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양시는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상인회 사무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수유실·탕비실 등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조현과 평촌 1번가 연합회장은 “이번 지원센터 개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안양시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들의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에 문을 연 지원센터가 상인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비롯한 교류의 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유영일 도의원,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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