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역사 6만건 자료…청주공예비엔날레, 국가데이터망 공개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2. 12. 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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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의 20여년 역사를 담은 6만 건의 자료가 국가데이터망에 올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6일 '2022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비엔날레가 보유한 작가·작품 정보나 사진자료 등 총 6만 건을 체계화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가데이터망에 개방한 자료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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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청주공예비엔날레의 20여년 역사를 담은 6만 건의 자료가 국가데이터망에 올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6일 '2022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비엔날레가 보유한 작가·작품 정보나 사진자료 등 총 6만 건을 체계화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가데이터망에 개방한 자료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예 작가·연구자, 대학 등의 비엔날레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아카이브 페이지도 구동 시연됐다.

비엔날레 아카이브 페이지는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비엔날레 공공데이터와 아카이브 페이지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더 많은 공예자원과 문화자원들을 발굴해 기록하고 연구하는 사업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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