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사 기습 점거' 민주노총 관계자들 현행범 체포
김태원 2022. 12. 26. 18:13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하며 더물어민주당 중앙당사를 기습 점거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6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사무실을 불법 점거한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을 당사 1층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아직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조합원들이 당사에 남아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이들 역시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붙잡을 방침입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오늘 아침 8시쯤부터 노조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연내 처리를 촉구하며 민주당사를 점거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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