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사전주문 받는다

권준호 2022. 12. 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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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여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시간 30분 미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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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클래스 내달부터
대한항공이 내년 1월 1일 시작하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화면 캡처.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여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시간 30분 미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비스 이용 시 기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시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메뉴를 식사 제공 시점별 2~3종씩 추가 운영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인 소믈리에와 협업해 선정한 50개의 신규 기내서비스 와인도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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