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사고 막는다”…가평군, 겨울축제 집중 안전점검 실시

양희문 기자 2022. 12.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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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올해 관내 개최 예정인 겨울축제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축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과 경기도 특별안전점검단,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은 축제 개최 2~3일 전부터 안전관리 상황을 살펴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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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News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올해 관내 개최 예정인 겨울축제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축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과 경기도 특별안전점검단,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은 축제 개최 2~3일 전부터 안전관리 상황을 살펴볼 방침이다. 대상은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청평 설빙축제, 대성3리 마을 주민자치위 겨울축제다.

군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방문객들도 빙질이 약한 곳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조심하고, 비상 시 주최자의 안내에 신속히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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