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년 상반기 4급 12명·5급 25명 등 75명 승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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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직과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4급 12명, 5급 25명 등 총 75명을 승진 의결했다.
정영화 시 인사정책관은 "민선 8기 인사혁신안에 기반해 다수가 공감하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관행을 타파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과감하게 발탁 승진하는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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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직과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4급 12명, 5급 25명 등 총 75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10월 발표한 공정·신뢰·능력 중심의 민선 8기 인사혁신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일하는 조직,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한 성과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과장급 이상은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했다.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 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되 현안 업무 성과창출자를 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
4급 승진자 이수빈 자치행정팀장은 제21회 주민자치박람회서 전국 최다인 19개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배상영 사회재난예방팀장은 사각지대 없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광주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반영됐다.
윤미라 문화도시정책팀장은 문화 관련 국비 확보를 통해 재미와 활력 넘치는 광주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종환 기획팀장은 민선 8기 시정비전인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조정 업무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산업, 복지,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성과 공로가 큰 공직자들이 승진했다.
정영화 시 인사정책관은 "민선 8기 인사혁신안에 기반해 다수가 공감하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관행을 타파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과감하게 발탁 승진하는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월1일자 4급 이상 간부급 전보인사에 이어 1월16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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