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호남폭설 피해농가 방문

임광복 2022. 12.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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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5일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 차원의 조기 복구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 회장은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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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5일 전북 순창의 폭설 피해 농업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5일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 차원의 조기 복구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내린 호남지역 폭설은 17년 만에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했는데, 최고 60㎝ 이상 내린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 회장은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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