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765명 확진…전주보다 4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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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65명이 새로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65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1만1043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909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70대 2명과 80대 1명 등 확진자 3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누적 사망자는 489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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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65명이 새로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65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1만1043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310명, 남구 486명, 동구 220명, 북구 425명, 울주군 324명이며 해외 유입은 없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617명 대비 1148명이 늘어났으며, 지난 주 동시간대 1718명 보다도 47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 방역당국은 주말 PCR검사 증가와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확진 사례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909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9061명이다.
병상 치료자는 34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21.0%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70대 2명과 80대 1명 등 확진자 3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누적 사망자는 489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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