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소아암 환아에 여행 선물..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8백만원 기부

조성란 기자 2022. 12. 26.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1억847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야놀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소아암 환아들도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1억847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야놀자는 회사 기부금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조혈모세포이식비, 입원 및 외래치료비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내년 중 국내 가족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야놀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소아암 환아들도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ㅇ으며, 현재까지 총 8억 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및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09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내 카페를 활용해 회사와 임직원이 동시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부터 고객 참여형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등을 지속해왔다. 


또한, 매월 정기 기부를 포함해 총 20여 개 기관에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4억 원 이상의 성금을 전달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